VCT 퍼시픽 스테이지 1, 젠지와 DRX 최강 가린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4. 4. 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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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 각각 알파조, 오메가조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젠지와 DRX가 그룹 스테이지 최강을 가린다.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3주 차 경기에서 한국 팀 젠지와 DRX가 맞붙는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알파 조 1위는 젠지(2승1패), 2위는 팀 시크릿(1승2패), 3위는 T1(1승3패)이며 4위 글로벌 이스포츠와 5위 블리드 이스포츠는 3패만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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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 각각 알파조, 오메가조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젠지와 DRX가 그룹 스테이지 최강을 가린다.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3주 차 경기에서 한국 팀 젠지와 DRX가 맞붙는다고 19일 밝혔다.

젠지는 현재 2승1패, 세트 득실 +3을 기록하면서 알파조 1위에 올라있다. 알파조에는 한국 팀 T1과 팀 시크릿, 글로벌 이스포츠, 블리드 이스포츠가 속해 있다.

3전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DRX는 오메가조 1위에 등극, 페이퍼 렉스와 제타 디비전, 렉스 리검 퀀, 탈론 이스포츠,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와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젠지와 DRX가 오는 20일 3주 차의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에서 이번 대회 첫 대결을 펼친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1대1로 동일하다. 지난해 열린 VCT 퍼시픽 정규 리그에서 DRX가 2대1로 승리했고 2024년 2월에 열린 킥오프 준결승전에서 젠지가 DRX를 2대0으로 꺾으며 결승에 올라간 바 있다.

스테이지 1에서의 최근 기세는 DRX가 굉장히 좋다. DRX는 1주 차부터 팀 시크릿과 글로벌 이스포츠를 상대로 무실 세트 전승을 기록했고 2주 차에서 만난 T1을 상대로는 1세트 패배 후 역스윕 승리를 거두면서 후반 뒷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DRX가 지금까지 상대한 팀들이 모두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DRX
젠지는 이번 DRX전을 승리한다면 스테이지 1 첫 2연승을 거둔다. 젠지는 1주 차에서 탈론 이스포츠를 상대로 승리했고 2주 차에서는 페이퍼 렉스에 패배한 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와의 한일전에 승리하며 1승1패를 기록했다.

3주 차에 1경기만 예정된 T1은 22일 탈론 이스포츠를 상대로 대회 첫 연승에 도전한다.

T1은 현재 1승3패, 세트 득실 –2를 기록하면서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인 알파 조 3위에 자리 잡고 있다.

어려운 사정에 놓인 T1이지만 지난 경기 승리를 통해 자력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브래킷 스테이지에 올라가는 팀은 각 조 1위부터 3위까지다.

현재 알파 조 1위는 젠지(2승1패), 2위는 팀 시크릿(1승2패), 3위는 T1(1승3패)이며 4위 글로벌 이스포츠와 5위 블리드 이스포츠는 3패만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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