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임신 중인데…생이별한 두 아들 찾더니 재혼 약속한 남친 결별설 ‘흔적無’[종합]

이슬기 2024. 4. 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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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남자친와 결별설에 휩싸였다.

19일 스포티비뉴스는 아름이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다가 끝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아름이 남자친구 A씨와 함께 전남편과의 이혼소송 비용, 병원비 등을 명목으로 지인, 팬들에게 총 4000여만원의 금전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아름은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또 아름은 재혼을 약속한 남자친구 사이에서 임신 사실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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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름 소셜미디어
사진=아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남자친와 결별설에 휩싸였다.

19일 스포티비뉴스는 아름이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다가 끝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각종 의혹이 이어면서 아름은 서씨와 갈등이 커졌고, 끝내 결별을 선택했다"는 내용도 함께.

현재 아름의 계정에 올라왔던 서 씨와 함께 찍은 사진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로 알려졌다. 서 씨의 계정 팔로우 목록에서도 아름의 아이디가 사라졌다.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했다. 그는 티빙 예능 프로그램 '이혼과 재혼 사이'에 함께 출연한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며 당시 새로 사귄 남자친구에 대해 "저희는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재혼 발표와 함께 남자친구와 함께한 사진도 공개했다. 이후 아름이 남자친구 A씨와 함께 전남편과의 이혼소송 비용, 병원비 등을 명목으로 지인, 팬들에게 총 4000여만원의 금전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아름은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또 아름은 재혼을 약속한 남자친구 사이에서 임신 사실도 알렸다. 뱃 속 아이가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이별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가 하면 아름은 최근 게시글에서 억울함이 풀리길 바란다며 아이들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하는 스토리를 게재했다.

"엄마와 아이는 10개월이란 시간을 한몸이 돼 생활하고도 낳고나서 오랜 시간을 마음으로 품기에 모를 수가 없다. 엄마의 사랑을 그 온기를. 오늘따라 유난히 그리워 보고 싶은 내 아이들. 엄마는 엄마와 너희가 함께 했던그 시간을 그 진심을 믿어. 모든 건 함께한 시간이 말해주니까 그래서 언제라도 기다릴 수있어. 오늘도 잘 자고 있기를 내 사랑"이라며 생이별한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한 것.

앞서 아름은 지난 5일 아프리카 TV 방송을 켜고 아이들이 보호시설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아이 아빠는 내가 아동학대로 고소를 한 상태다. 그쪽에서는 당연히 데려갈 수 없다. 최근 나의 일들(극단적 선택 시도)을 보고 엄마한테 있는 것도 안 된다고 판단했나 보다. 구청에서 마음대로 아이들을 데려간 상태다.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사진만 간간이 받아보고 있어서 마음이 좀 안 좋다"고 고백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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