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내부 FA 김단비와 재계약... 연봉 1억 2천만원

김우석 2024. 4. 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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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노련미 가득한 포워드 김단비(32, 175cm, 포워드)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김단비와 계약기간 2년에 연봉 총액 1억 2천만원(연봉 1억 1천만원, 수당 천만원)에 재계약했다.

 김단비는 청주여고, 광주대를 거쳐 2011년 프로에 데뷔했다.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2017년 부천 하나원큐에서 3년 동안 뛴 후 2020년 삼성생명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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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노련미 가득한 포워드 김단비(32, 175cm, 포워드)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김단비와 계약기간 2년에 연봉 총액 1억 2천만원(연봉 1억 1천만원, 수당 천만원)에 재계약했다. 

김단비는 청주여고, 광주대를 거쳐 2011년 프로에 데뷔했다. 대학 출신 프로 선수로 연착륙에 성공한 많지 않는 사례로 꼽히는 선수다.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2017년 부천 하나원큐에서 3년 동안 뛴 후 2020년 삼성생명으로 이적했다. 2020-21시즌 적지 않은 출전 시간을 부여 받으며 당시 플레이오프 우승에도 많은 역할을 남겼다. 


김단비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저에게 믿음을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선수들과 함께 힘을 모아 다음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제공 = 용인 삼성생명 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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