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산불 1시간 30여분 만에 꺼져…용접 중이던 60대 화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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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 49분께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A씨가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어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산림 당국과 강원도는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돼 있고,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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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19일 오후 1시 49분께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해 60대 A씨가 손과 발에 화상을 입어 치료 받고 있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4대, 차량 13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25분께 진화 작업을 마쳤다.
산림 당국은 A씨가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어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산림 당국과 강원도는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돼 있고,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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