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동요천재' 노노카, 연예 활동 위기...소속사 파산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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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천재'라고 불리며 일본은 물론,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휩쓸었던 무라카타 노노카(5)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됐다.
1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주간여성 프라임'은 동요대회 영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무라카타 노노카가 소속사 파산으로 인해 광고 회사로 이적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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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동요 천재'라고 불리며 일본은 물론,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휩쓸었던 무라카타 노노카(5)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됐다.
1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주간여성 프라임'은 동요대회 영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무라카타 노노카가 소속사 파산으로 인해 광고 회사로 이적했다고 보도했다.
엔프로(ENPRO) 소속이었던 노노카는 소속사 지원 하에 연예계 활동을 전개했다. 노노카는 영화 출연, 앨범 발매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지난달 엔프로가 파산했고 노노카는 연예계 활동에 위기를 맞이했다.
파산 보도 이후인 지난달 28일 노노카 측은 엑스(구 트위터)에 '편지 및 선물 송부처 주소 변경 공지'를 게시하며 소속사 이적 사실을 알렸다. 노노카는 사무라이 파트너스 주식회사로 이적했다.
익명의 광고 업계 종사자는 "노노카가 이적한 회사는 연예 기획사가 아니다. 유튜버를 기용해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광고 회사다"라고 전했다.
익명의 연예 프로그램 제작진은 "노노카는 후쿠오카 사람이다. 사무라이 파트너스도 후쿠오카에 위치해 있다. 양측 모두 유튜브 활동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우선 계약한 것일지도 모른다"라며 소속사 파산으로 인해 노노카 측이 급하게 계약을 체결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매체가 사무라이 파트너스에 계약 체결 이유 등을 물었으나 사무라이 파트너스는 "계약의 경위 등 상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사무라이 파트너스는 "향후 활동에 대해 상세히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노카는 지난 2021년 데뷔해 총 6개의 앨범을 발매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영화 '실바니안 패밀리 프레야의 선물' 더빙에 참여하며 아역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2020년 일본 동요대회에 참가한 노노카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ののちゃんねる' 영상 캡처, 노노카 소셜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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