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법사위원들, ‘검사 술판 진술’ 이화영에 “재판 방해 중단하라”

김민철 2024. 4. 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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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위원들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 부지사의 '검사실 술판 진술' 주장에 대해 재판 방해이자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희석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부지사 측이 대한민국의 교도행정을 무시하며, 있지도 않은 사실을 낯 뜨겁게 엮고 있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재판을 방해하고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희석하려는 행위'임이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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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위원들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 부지사의 ‘검사실 술판 진술’ 주장에 대해 재판 방해이자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희석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부지사 측이 대한민국의 교도행정을 무시하며, 있지도 않은 사실을 낯 뜨겁게 엮고 있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재판을 방해하고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희석하려는 행위’임이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마치 잘 짜인 각본을 기다렸다는 듯 검찰에 대해 ‘이재명 죽일 허위진술 연습시킨 수원지검’이라 비난하며 ‘국기문란사건’, ‘나라가 정상이 아니다’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황당한 주장을 바로잡기는커녕 수원지검을 찾아 규탄 기자회견을 하는 등 판 키우기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화영 전 부지사는 재판을 방해하고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희석하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검찰이 이 전 부지사의 출정일지 사본까지 공개하며 확인한 자료를 보면 그의 주장이 얼마나 근거 없는 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이 전 부지사 측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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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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