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이탈' 신한은행, 최이샘*신이슬 보강... 김아름 재계약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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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가 이탈한 신한은행이 광폭 행보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에서 최이샘을, 삼성생명에서 신이슬을 각각 새 식구로 받아 들였다.
최이샘과 신이슬은 "(FA 이적이)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생각으로 결정했으며,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이샘과 신이슬은 진심으로 환영하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모든 선수들에게 최고의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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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가 이탈한 신한은행이 광폭 행보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에서 최이샘을, 삼성생명에서 신이슬을 각각 새 식구로 받아 들였다. 또, 기존 FA였던 김아름은 재계약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최이샘과 계약 기간 3년 총액 3억 5,000만 원, 신이슬을 계약 기간 3년 총액 1억 5,000만 원에 영입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김아름과는 계약 기간 3년 총액 1억 3,000만 원에 재계약했다.
최이샘은 커리어 첫 이적이다. 2013년 신입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선발돼 프로 데뷔했던 최이샘은 2023-24시즌까지 우리은행 한 팀에서 활약했다. 한 차례 팀을 떠났던 순간이 있지만, 복귀 후 '쐇다골'이라는 애칭과 함께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2023-2024시즌 28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평균 30분 22초를 뛰어 11.25득점, 리바운드 5.8개를 기록한 후 플레이오프에서도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며 우승에 공헌했다.
최이샘과 신이슬은 "(FA 이적이)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생각으로 결정했으며,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김아름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다음 시즌에는 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이샘과 신이슬은 진심으로 환영하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모든 선수들에게 최고의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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