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연금특위 22일 공론화 결과 발표

구정근 기자(koo.junggeun@mk.co.kr) 2024. 4. 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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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을 위해 공론화 작업에 참여한 시민대표의 의견을 담은 결과가 22일 공개된다.

19일 연금개혁특위에 따르면 공론화위원회는 22일 김상균 위원장이 시민대표단 설문조사 내용을 포함한 시민대표단 숙의토론회 주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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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시민대표 참여 숙의토론회
김상균 국회 연금개혁특위 산하 공론회위원회 위원장이 3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제숙의단 워크숍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한주형기자]
국민연금 개혁을 위해 공론화 작업에 참여한 시민대표의 의견을 담은 결과가 22일 공개된다. 국회 연금개혁특위는 공론화 결과를 충분히 반영해 21대 국회 임기 안에 개혁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19일 연금개혁특위에 따르면 공론화위원회는 22일 김상균 위원장이 시민대표단 설문조사 내용을 포함한 시민대표단 숙의토론회 주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론회위원회는 지난 13~14일 시민대표단 숙의토론회를 진행하고 양측에서 각각 선정한 전문가들이 동일한 시간 배분에 따라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20일과 21일에도 공론화위원회 숙의토론회가 개최된다. 시민대표단은 토론회에 참석해 전문가 간의 발표와 토론을 보고 질의를 진행한다. 숙의 토론회 일정이 마무리되면 시민대표단은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의 최종의견을 제출한다.

위원회는 오는 20~21일 두 번의 숙의토론회 등 남은 일정에 대해 “시민대표단이 균형 있게 정보를 제공 받고 충분한 학습과 숙의를 거쳐 최종 의견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공론화 절차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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