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전북대 익산캠퍼스 환경생명대학 폐지 반발

이주연 2024. 4. 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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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의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폐지 움직임에 익산시의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시의회는 최근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가 2025학년도부터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을 없애고, 신입생을 70% 이상 대폭 축소하려는 것은 익산시민을 무시한 일방적 합의 파기이며, 지역 성장 둔화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시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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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북대의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폐지 움직임에 익산시의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시의회는 최근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가 2025학년도부터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을 없애고, 신입생을 70% 이상 대폭 축소하려는 것은 익산시민을 무시한 일방적 합의 파기이며, 지역 성장 둔화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시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2007년 전북대와 익산대, 전북도, 익산시는 전북대 익산캠퍼스에 수의과대학을 이전하고 당시 익산대의 농학계열학과를 환경생명자원대학으로 승격하는 내용의 통합 합의서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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