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NBA 플레이오프 전망...보스턴 셀틱스 역사적 도전과 통산 두 번째 여성 심판

최대영 2024. 4. 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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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의 열기가 다시 한번 봄기운을 타고 뜨겁게 달아오를 준비를 마치며, 전 세계 농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막을 올리는 2023-2024 시즌 플레이오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는 보스턴 셀틱스의 역사적인 우승 도전은 물론, 여성 심판의 역사적인 기용이라는 두 가지 큰 화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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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의 열기가 다시 한번 봄기운을 타고 뜨겁게 달아오를 준비를 마치며, 전 세계 농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막을 올리는 2023-2024 시즌 플레이오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는 보스턴 셀틱스의 역사적인 우승 도전은 물론, 여성 심판의 역사적인 기용이라는 두 가지 큰 화제 때문이다.

NBA의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는 총 30개 팀 중 16개 팀이 참가해, 7전 4승제로 진행되는 치열한 경쟁의 장이다. 특히 보스턴 셀틱스는 정규리그에서 64승 18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동부 콘퍼런스 1위에 오르며, 역사적인 18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이 우승할 경우, LA 레이커스를 제치고 NBA 최다 우승 기록을 자신들의 이름으로 갈아치울 것이다.

반면, LA 레이커스는 농구의 전설 '킹'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으나, 1회전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덴버 너기츠와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이 경기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덴버 너기츠는 니콜라 요키치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에도 2연패를 노리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또 다른 주목할 점은 애슐리 모이어 글리치가 여성으로서는 12년 만에 NBA 플레이오프 심판으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여성의 NBA 플레이오프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발전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단순히 각 팀들의 치열한 경쟁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다양한 역사적 순간들을 통해 NBA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AP,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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