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사격팀, 회장기 전국대회서 메달 10개 획득

김낙희 기자 2024. 4. 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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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메달 10개를 쓸어 담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 사격팀은 12~18일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개 등 총 10개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12일 권총 남자 단체전(50m)에서 방재현·소승섭·최보람이 금메달을,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방재현이 금메달을, 소승섭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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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선수들이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서산시 제공)/뉴스1

(서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메달 10개를 쓸어 담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 사격팀은 12~18일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개 등 총 10개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12일 권총 남자 단체전(50m)에서 방재현·소승섭·최보람이 금메달을,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방재현이 금메달을, 소승섭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공기소총 남자 개인전(10m)에서는 박성현이 금메달을 따냈다.

13일에는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10m)에서 유현영·오정은·김예슬·김희선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15일에는 소총3자세 여자 개인전(50m)에서 이은서가 금메달을, 여자 단체전 이은서·박해미·염다은·정미라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일에는 소총복사 여자 단체전(50m)에서 이은서·정미라·박해미·염다은이 은메달을, 여자 개인전에서 이은서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17일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선 소승섭·방재현·최보람이 은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시장은 “우리 선수단이 올해 첫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 앞으로 남은 대회도 기대가 된다”며 “선수단이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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