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최첨단 EUV 장비 업계 첫 도입…1나노 공정 상용화 '야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텔이 하이(High)-NA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1㎚(나노미터·10억분의 1m)대 공정 기술 선점에 나선다.
마크 필립스 인텔 펠로우는 "하이-NA EUV 도입으로 인텔은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노광 장비를 보유하게 됐다"며 "2025년 이후 인텔 1.8나노를 넘어 미래 공정을 추진할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인텔이 하이(High)-NA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1㎚(나노미터·10억분의 1m)대 공정 기술 선점에 나선다. EUV는 웨이퍼에 반도체 회로를 새겨넣는 첨단 공정 장비다.
인텔 파운드리는 미국 오리건주 힐스보로에 있는 반도체 공장 클린룸에 하이-NA EUV 장비(트윈스캔 EXE:5000)를 설치, 조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만든 하이-NA EUV는 기존 EUV 대비 1.7배 작은 회로를 그릴 수 있다. 반도체 집적도도 2.9배 향상할 수 있고, 회로를 인쇄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텔은 장비 조정 과정을 거쳐 1.8나노 공정에 해당 장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인텔은 올 연말부터 1.8나노 공정을, 2027년에는 1.4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하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
마크 필립스 인텔 펠로우는 "하이-NA EUV 도입으로 인텔은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노광 장비를 보유하게 됐다"며 "2025년 이후 인텔 1.8나노를 넘어 미래 공정을 추진할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영재에게 강제추행, 최대치 수준 당해" 선우은숙 친언니 조사 받았다
- 장성규 "클럽 갔다가 깨보니 침대 알몸…'임신' 아내, 쪽지 두고 가출"
- 장윤정, 3년만에 70억 벌었다… BTS 산다는 '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 "음식 버리며 울컥"…한정식 100인분 예약 뒤 3시간 전 취소, 어디?
- AOA 지민, 검은 속옷 노출 시스루 상의로 드러낸 볼륨감…섹시미 폭발 [N샷]
- 박성훈 "엄마 '물 만 밥에 김치뿐, 軍 휴가 나오지 마' 부탁에 오열" [RE:TV]
- "보고 싶군" 이기우, 미모의 아내 공개 '애정 가득' [N샷]
- '이달 출산 예정' 황보라, 만삭 D라인 공개 "꿈꾸던 순간 다가와" [N화보]
- 초밥 위 연어 쏙 빼먹고 "밥 떡졌으니 환불"…오픈 2개월 업주 눈물
- 고준희, 172㎝ 미녀의 늘씬 각선미…짧은 팬츠로 시크·섹시미 폭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