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국립대 총장 건의 수용" 2025년 의대 자율 모집 허용

정혜경 기자 2024. 4.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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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오늘(19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서, 증원된 인원의 50~100% 안에서 신입생을 자율 모집하는 것을 허용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각 대학은 대입 시행계획을 변경해 허용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4월 말까지 결정할 것"이라며, 다만 "4월 말까지 2026년도 대입 시행내용도 2천 명 증원을 반영해서 확정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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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9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서, 증원된 인원의 50~100% 안에서 신입생을 자율 모집하는 것을 허용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각 대학은 대입 시행계획을 변경해 허용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4월 말까지 결정할 것"이라며, 다만 "4월 말까지 2026년도 대입 시행내용도 2천 명 증원을 반영해서 확정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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