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총선 직후 4·19 기념식에 대통령 불참, 매우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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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직후 4·19 혁명 기념식에 대통령께서 불참한 것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국립 4·19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국가에서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잘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 바로 4·19 혁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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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직후 4·19 혁명 기념식에 대통령께서 불참한 것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국립 4·19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국가에서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잘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 바로 4·19 혁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참 안타깝다"며 "총선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주권 의지를 표현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또 "일부러는 아니겠지만 행사 내내 4·19 혁명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해서, 3·15 부정선거에 항거한 국민들의 투쟁이었다는 점이 전혀 언급되지 않은 것이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4·19 혁명 결과에 대해서도 "국가 권력이 퇴진했다는 사실이 강조되지 않아 의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한 공식 기념식보다 2시간 앞서 단체 관계자, 참모들과 함께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087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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