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유로파리그 8강서 극적 탈락…클롭 감독과의 작별 아쉬움

최대영 2024. 4. 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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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이 더욱 아쉽게 마무리되면서, 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길을 끝맺게 됨에 따라, 유럽대항전에서의 마지막 모습이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펼쳐졌다.

클롭 감독의 리버풀이 유럽 대항전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로써 유럽 무대에서의 여정이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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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이 더욱 아쉽게 마무리되면서, 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길을 끝맺게 됨에 따라, 유럽대항전에서의 마지막 모습이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펼쳐졌다.

리버풀은 19일(한국시간) 베르가모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나, 1차전에서의 0-3 패배로 인해 합계 1-3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클롭 감독의 리버풀이 유럽 대항전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로써 유럽 무대에서의 여정이 종료되었다.

한편, '44경기 무패'의 기록을 자랑하는 레버쿠젠은 이날의 무승부로 이번 시즌 공식전 무패 기록을 44경기로 늘리며 유로파리그 4강에 올라 트레블(3관왕)을 향한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은 레버쿠젠은 리그 무패 우승과 함께 독일축구협회(DFB)-포칼 결승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그 영광을 이어가려 한다.
레버쿠젠은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 AS로마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시즌 뛰어난 성적으로 팀 역사상 최초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미 확정지은 바 있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유럽 트레블을 향한 꿈을 계속해서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리버풀과 클롭 감독의 이별이 아쉬운 가운데, 레버쿠젠의 트레블 도전은 유럽 축구계에 새로운 화제를 던지고 있다. 클롭 감독의 다음 행보와 레버쿠젠의 유럽 무대에서의 성과에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AP,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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