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목척교 4·19혁명 진원지 표지석 헌화식 참석

19일 대전 목척교에서 열린 '제64주년 4·19혁명 진원지 표지석 헌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보훈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19일 대전 목척교4·19혁명 진원지 표지석 앞에서 열린 '제64주년 4·19혁명 진원지 표지석 헌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헌화식은 3·8기념사업회 회원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묵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보훈청은 지난 5일 우송고등학교에서 '대전의 봄, 우리들의 삼월'을 주제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전지역 첫 민주화 운동인 3·8민주의거 관련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대전보훈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그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