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신태인농협,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운영

박철현 기자 2024. 4. 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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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황휘종, 사진 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17일 지역 내 고령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를 진행했다.

특히 황휘종 조합장은 이날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를 찾은 이재연 NH농협 정읍시지부장과 지역 기관장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지난해 사업으로 병을 조기발견해 건강을 회복한 사례를 들며 이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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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한방진료지원사업까지 펼쳐

전북 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황휘종, 사진 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17일 지역 내 고령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는 지역에 있는 정읍아산병원·정읍시보건소·정읍시자원봉사센터·남매안경원 등이 힘을 합친 농촌 의료복지사업으로, 건강검진·구강검진·푸드트럭·스케일링 등 다양한 의료복지서비스와 청춘사진 등을 제공한다. 특히 황휘종 조합장은 이날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를 찾은 이재연 NH농협 정읍시지부장과 지역 기관장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지난해 사업으로 병을 조기발견해 건강을 회복한 사례를 들며 이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조합장은 “농업·농촌 의료사각지대 해소하고자 함께 참여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태인농협은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와 더불어 올해부터 진행하는 무료 한방진료지원사업으로 고령농업인의 건강한 삶을 촘촘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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