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성공 역량 모은다

전원 기자 2024. 4. 19.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시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범시민 추진협의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5월 김삼열 범시민 추진협의회장과 각급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범시민적 참여와 실천운동 전개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 2023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이끈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시민 추진협의회 성공개최 결의대회
18일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목포시가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 범시민 추진협의회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목포시 제공) 2024.4.19/뉴스1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범시민 추진협의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체전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과 각급 시민 사회 단체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 보고, 체전 성공기원 붓글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목포시민이 다함께 이루는 성공체전을 위해 △체전홍보 △손님맞이 △시민참여 △나눔봉사의 4개 분야에서 핵심 실천 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했다.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5월 김삼열 범시민 추진협의회장과 각급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범시민적 참여와 실천운동 전개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 2023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이끈바 있다.

박홍률 시장은 "모든 시민이 함께 준비하고, 함께 즐기고, 함께 누렸을 때 이번 전국소년체전 역시 다시 없는 성공체전으로, 그리고 목포시민의 승리로 기록될 것"이라며 "목포가 스포츠 선진도시, 스포츠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열린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