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성공 역량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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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범시민 추진협의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5월 김삼열 범시민 추진협의회장과 각급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범시민적 참여와 실천운동 전개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 2023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이끈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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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범시민 추진협의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체전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과 각급 시민 사회 단체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 보고, 체전 성공기원 붓글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목포시민이 다함께 이루는 성공체전을 위해 △체전홍보 △손님맞이 △시민참여 △나눔봉사의 4개 분야에서 핵심 실천 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했다.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5월 김삼열 범시민 추진협의회장과 각급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범시민적 참여와 실천운동 전개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 2023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이끈바 있다.
박홍률 시장은 "모든 시민이 함께 준비하고, 함께 즐기고, 함께 누렸을 때 이번 전국소년체전 역시 다시 없는 성공체전으로, 그리고 목포시민의 승리로 기록될 것"이라며 "목포가 스포츠 선진도시, 스포츠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열린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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