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국립대 총장 건의 심도있게 논의”…3시께 입장 발표

윤승옥 2024. 4. 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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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어제(18일) 6개 거점국립대 총장님들께서 정부에 건의해주신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여러분께서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신 사안인 만큼 중대본을 마치는 대로 정부 입장을 정리하여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6개 국립대 총장은 전날 2025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의대 증원분을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선발하도록 조치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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