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 개최…유망 작가 후원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 오픈식에 참석한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참여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은 내달 1일까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6층 아트센터 쿠에서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온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은 유망 작가의 작품 전시를 후원해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알리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는 장승근, 류재성, 채온, 이동욱, 윤승원 등 작가 5인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일상의 불안, 현실사회에서의 질곡 등을 희망으로 치유하는 모습을 표현한 독창적인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은 유망 작가의 예술성과 창작 의욕을 고취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앞으로도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