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두서면 전읍리 농가서 첫 모내기 등

유재형 기자 2024. 4. 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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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19일 두서면 전읍리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모내기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두북농협 임직원,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서면 전읍리 682-3번지 외 11필지 일대 최현식(47) 씨 농가의 논에서 진행됐다.

최현식 농가는 두북농협 자체 개발품종인 조생종 명품벼를 두북농협 육묘장에서 공급받아 이날 모내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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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19일 두서면 전읍리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04.19. (사진= 울주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9일 두서면 전읍리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모내기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두북농협 임직원,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서면 전읍리 682-3번지 외 11필지 일대 최현식(47) 씨 농가의 논에서 진행됐다.

최현식 농가는 두북농협 자체 개발품종인 조생종 명품벼를 두북농협 육묘장에서 공급받아 이날 모내기를 시작했다.

조생종 품종은 이른 모내기 및 수확으로 농가 노동력 분산과 태풍 같은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다. 조기 수확 후 후기작 조사료를 파종해 농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모내기 규모는 논 2만 6290㎡이며, 추석(9월) 전에 수확한다. 예상 수확량은 1만 3408㎏ 정도로 두북농협에서 햅쌀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공사장 철근 절도범 검거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04.19. (사진= 울주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 공사장 철근 절도범 검거 기여

울산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공사장 철근 절도범 검거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5시 10분께 한 남성이 울주군 삼남읍 한 공사 현장에 적재된 철근 다발을 들고 가는 모습을 CCTV로 포착됐다.

이에 통합관제센터 요원은 경찰 112상황실에 즉시 신고하고, 절도범의 동선을 추적해 신속한 검거를 도왔다.

울주군은 범죄 취약지역에 CCTV를 신규로 설치하고,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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