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4개월 준비한 ‘민생 살리기 특별 대책’ 23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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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올 상반기 내내 야심차게 준비해 온 '다함께 민생 살리기 특별 대책'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지역 여건과 정부 정책 동향,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이번 민생대책을 마련했다"면서 "도민들이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의 도정 운영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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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올 상반기 내내 야심차게 준비해 온 ‘다함께 민생 살리기 특별 대책’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개 시점은 23일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특별 대책은 가파르게 오른 서민 물가를 챙기고 도민의 살림과 생활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 사업들로 준비됐다. 또 현장 행정에 적극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별 대책 발표는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맡는다. 60여개 사업을 소개하고 추진 방법 및 방향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민생 일보, 행복 만보’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이번 민생 살리기 대책은 연초부터 최근까지 도청 각 실·국이 시·군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반드시 챙겨야 할 현실적 민생프로그램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책에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창업기업, 건설업체 지원 방안과 위기 아동‧장애인 지원, 전기안전 취약개선, 청년 주거비 완화, 전세 피해자 보호, 의료 접근성 강화 사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고 행정·경제부지사를 공동 부단장으로 하는 ‘다함께 민생 추진단’을 꾸리는 한편 민생사업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매월 2회 직접 이들 사업이 추진되는 현장에 나가 확인하는 ‘민생 현장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지역 여건과 정부 정책 동향,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이번 민생대책을 마련했다”면서 “도민들이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의 도정 운영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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