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인선 늦어지는 건 신중한 선택 위해서”

김문관 기자 2024. 4. 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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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9일 제22대 총선 패배 후 국정 쇄신을 위한 인선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신중한 선택을 위해서"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일 총선에서 여당의 참패 후 대통령실은 국정 쇄신을 위한 인적 개편 방침을 밝혔으나 아직까지 인선이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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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 19일 기자들과 문답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뉴스1

대통령실은 19일 제22대 총선 패배 후 국정 쇄신을 위한 인선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신중한 선택을 위해서”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소위 ‘비선’ 등 대통령실의 인선 관련 메시지 혼란에 대한 물음에는 “대변인실이 말하는 게 대통령실 입장”이라고 답했다.

지난 10일 총선에서 여당의 참패 후 대통령실은 국정 쇄신을 위한 인적 개편 방침을 밝혔으나 아직까지 인선이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이 관계자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데 대해서는 “국정에 민심을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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