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의 굴욕"…전기 세단 EQS 월 판매량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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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전기 세단 EQS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고 있다.
1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벤츠 EQS 세단의 지난 3월 판매량은 3대로 집계됐다.
벤츠 EQS 세단이 고전하는 사이 경쟁 모델인 BMW의 최상위 전기 세단 i7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가의 전기차 세단 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벤츠 EQS 세단의 판매량 감소폭은 예상보다 크다"며 "판매량 감소에서 벗어나기 위한 연식변경 출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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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S 연식변경이 돌파구지만 아직 출시 미정
![[서울=뉴시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전기 세단 EQS가 판매량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newsis/20240419142912616lfst.jpg)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전기 세단 EQS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고 있다.
지난달 판매량이 단 3대에 그치며 최상위 전기 세단 시장에서 영향력이 거의 없다는 지적이다. 이와 대조적 BMW 최상위 전기 세단 i7은 판매량을 2배 넘게 끌어올리며 선전하고 있다. EQS 연식변경 모델의 한국 출시가 시급한 상황인데, 출시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1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벤츠 EQS 세단의 지난 3월 판매량은 3대로 집계됐다. EQS 350과 EQS 450은 1대도 팔리지 않았다. EQS 450 4MATIC 모델이 3대 팔린 것이 전부다. 이는 지난해 3월 판매량(47대)과 비교하면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올 들어 벤츠 EQS 세단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3월 판매량은 합계 1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104대)보다 81.7% 급감했다.
벤츠 EQS 세단이 고전하는 사이 경쟁 모델인 BMW의 최상위 전기 세단 i7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올해 3월에만 60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3월 판매량(28대)보다 2배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1~3월 i7 판매량은 180대로, 지난해 동기(56대)보다 3배 넘게 증가했다.
업계는 벤츠 EQS 세단이 국내 최상위 전기 세단 시장에서 존재감을 잃고 있다고 본다. 27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에 달하는 할인 규모에도 판매량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어서다. 벤츠 EQS 세단 연식변경 모델의 국내 출시가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문제는 벤츠 EQS 세단 연식변경 모델 국내 출시는 미정이란 점이다. 유럽에서는 EQS 세단 연식변경 모델 판매가 이달부터 시작됐는데, 국내 출시 계획은 잡히지 않았다.
오히려 벤츠코리아는 최상위 전기 SUV 출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올해 벤츠 최상위 브랜드인 마이바흐 최초의 전기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가의 전기차 세단 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벤츠 EQS 세단의 판매량 감소폭은 예상보다 크다"며 "판매량 감소에서 벗어나기 위한 연식변경 출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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