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테크 "지아이에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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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공정 자동화, 검사 장비 토탈 솔루션 기업 지아이에스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88년 설립된 지아이에스는 LCD·OLED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제조 기업이다.
네온테크의 장비 사업과 지아이에스의 자동화설비(FA System) 사업간 시너지를 통해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는 물론 드론, 방산, 로봇 등 국가핵심전략기술 주요 산업 전반에 걸쳐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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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스플레이 공정 자동화, 검사 장비 토탈 솔루션 기업 지아이에스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아이에스는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 상장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 1988년 설립된 지아이에스는 LCD·OLED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제조 기업이다. LG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 공정·검사 장비를 납품하는 1차 벤더사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2차전지, 방위산업, 푸드테크 등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엔 반도체 장비기업 네온테크가 지아이에스를 자회사로 인수했다. 네온테크의 장비 사업과 지아이에스의 자동화설비(FA System) 사업간 시너지를 통해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는 물론 드론, 방산, 로봇 등 국가핵심전략기술 주요 산업 전반에 걸쳐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지아이에스는 지난해 매출액 943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한 수치며, 영업이익은 매출원가율 인상에 따른 이유로 다소 감소했다.
이광노 지아이에스 대표는 "지아에에스가 30년 넘게 축적한 자동화 원천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사업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며 "코스닥 상장과 동시에 다양한 신규사업 진출을 토대로 글로벌 첨단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아이에스의 상장 주관회사는 DB금융투자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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