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노약자 야외활동 자제"

이재영 2024. 4. 19. 14:2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존주의보 발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19일 오후 서울과 인천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후 1시 인천 동남부권역, 오후 2시 서울 동북·동남·서북권과 경기 중부권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올해 서울과 인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의 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은 대기 오염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나 질소산화물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형성된다. 이에 날이 맑아 일사량이 많고 기온은 높으며 바람은 약할 때 오존 농도가 높아진다.

오존은 살균이나 탈취 등에 유용하게 이용되기도 하지만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짙어지면 호흡기나 눈을 자극하고 심하면 폐 기능을 저하한다. 또 농작물의 생장도 방해한다.

오존주의보가 내려지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 질환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 대기 오염물질이 덜 배출되도록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오존주의보가 45회(14일) 발령됐다.

jylee2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