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하루 앞두고 6만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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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이 부각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6만달러가 일시적으로 붕괴됐다.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3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60% 오른 6만2191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에 비트코인은 지난 3월5일 이후 처음으로 6만달러 밑까지 떨어졌다.
JP모건 등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오는 20일 새벽 쯤 비트코인 채굴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찾아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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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이 부각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6만달러가 일시적으로 붕괴됐다.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3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60% 오른 6만2191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에 비트코인은 지난 3월5일 이후 처음으로 6만달러 밑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 공급량이 하루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임박했지만 강한 매도 압력을 받았다.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이 후퇴했고 이스라엘의 이란 타격 소식까지 전해지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이 이란으로부터 대규모 공습을 받은 지 닷새 만에 반격을 가했다는 소식이 이날 외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JP모건 등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오는 20일 새벽 쯤 비트코인 채굴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찾아올 전망이다. 이번 반감기에서 하루 채굴 가능 총량이 900개에서 450개로, 블록당 보상은 6.25개에서 3.125개로 줄어드는 것이 유력시된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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