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놓칠 수 없지…아트 오앤오 2024 필수 관람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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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아트페어 '아트 오앤오(ART OnO) 2024'가 오늘부터 사흘간 열린다.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이번 아트 오앤오에는 20여 개국에서 온 세계적인 화랑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반기 국내 최대 미술 축제를 펼친다.
아투의 이런 부가서비스들이야 말로 이번 '아트 오앤오(ART OnO) 2024'가 '세상에 없던 아트페어'라고 표방할 수 있는 새로운 아트페어의 진면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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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해인 올해는 아시아 미술시장 ‘큰손’ 펄램 갤러리를 비롯해 세계 20여 개국 50여 개 갤러리가 참가해 나라 요시토모, 필립 파레노, 아이웨이웨이, 볼프강 틸만스, 리암 길릭, 양혜규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 규모가 방대한 만큼 꼼꼼히 챙겨 봐야할 필수 관람 갤러리와 작품을 정리해 봤다.
▶2전시실 특별전시에서는 미디어·퍼포먼스 특별전 ‘Once you Own It’이 펼쳐진다. ‘비물질성’을 주제로 함양아의 미디어 작품 ‘보이지 않는 옷’을 피비갤러리가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08년 에르메스 미술상 후보작으로 올랐던 14분의 단편 영상 작업이다. 완벽한 기술만으로도 가상의 옷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는 과학자와 옷이 가진 권위를 주장하는 패션 스타일리스트가 대립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나아트는 한국에서 수학한 뒤 유학을 떠나 현재는 해외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유희진 작가(37)의 회화 작품 ‘When The Night Is Blue’(2023)는 강렬한 색채의 풍경화 위에 굵은 흰 선으로 그린 손 모양으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라리오갤러리에서는 30·40대 작가들이 총출동한다. 이정배, 김인배, 안지산, 심래정, 노상호, 박웅규, 임노식, 강철규, 유키 사에구사(일본) 작가 등 9명이다.
이 가운데 회화 작품 ‘팔리 박사의 방’ ‘팔리 박사의 집’ 등을 출품하는 심래정 작가는 소설처럼 팔리 박사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마치 한 편의 블랙코미디 같은 이야기로 눈길을 끈다.
국내 화랑들은 한국 작가들뿐만 아니라 외국 작가도 대거 소개한다.
아트사이드갤러리는 한국의 김시안·조은·최수인·최진욱 작가 외 스페인의 기욤 티오, 프랑스의 장마르크 톰맨의 작품을 전시다.
아투의 아트플랫폼에서는 안전한 작품 거래를 위해 온라인에서 디지털 인보이스와 진품 증명서(COA, Certificate of Analysis) 기능, 글로벌 결제와 가상화폐 결제 옵션까지 있다.
아투의 이런 부가서비스들이야 말로 이번 ‘아트 오앤오(ART OnO) 2024’가 ‘세상에 없던 아트페어’라고 표방할 수 있는 새로운 아트페어의 진면목이다. 관람객들은 현장과 모바일·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아트페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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