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레너드, PO 1라운드 1차전 출장 불투명

이재승 2024. 4. 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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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주득점원 관리에 나서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이 'The Hand' 카와이 레너드(포워드, 201cm, 102kg)가 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출장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정상 도전을 바라고 있는 클리퍼스로서는 다른 누구도 아닌 레너드의 건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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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주득점원 관리에 나서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이 ‘The Hand’ 카와이 레너드(포워드, 201cm, 102kg)가 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출장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레너드는 현재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시즌 막판에 몸상태가 온전치 않았던 그는 이달 들어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현지시각으로 31일(한국시간 1일) 열린 샬럿 호네츠와의 원정경기가 마지막으로 출장한 경기였다.
 

그러나 레너드의 상태는 아직 완전하지 않다. 플레이오프가 오는 주말에 시작될 예정이나, 아직 그의 출장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 정상 도전을 바라고 있는 클리퍼스로서는 다른 누구도 아닌 레너드의 건강이 중요하다. 이에 그의 복귀 여부를 아주 신중하게 바라보고 있다. 플레이오프 초반에 자리를 비우더라도 100%일 때 뛰게 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현재 레너드는 무릎에 주사를 맞은 상황이다. 그러나 클리퍼스의 로렌스 프랭크 사장은 아직 그가 여러 선수와 접촉을 동반하는 훈련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만큼, 회복이 충분할 수도 있다. 오는 주말에 열리는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출장을 바라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이 된 것이 없다.
 

그는 이번 시즌 68경기에 나섰다.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은 후, 가장 많은 정규시즌 경기를 소화한 것. 이전까지 60경기 이상을 치른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지난 2021-2022 시즌에는 이전 플레이오프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모처럼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팀의 간판다운 면모를 뽐냈다.
 

레너드는 평균 34.3분을 뛰며 23.7점(.525 .417 .885) 6.1리바운드 3.6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어김없이 공수 양면에서 돋보이는 기여도를 자랑한 그는 팀에서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책임졌다. 폴 조지와 함께 어김없이 막강한 원투펀치로 팀을 이끌었다. 그러나 시즌 막판에 부상으로 인해 내리 결장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그는 이번 시즌 중에 클리퍼스와 대형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클리퍼스는 시즌 후 선수옵션을 갖고 있는 그에게 계약기간 3년 1억 5,24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해당 계약은 무려 연간 5,000만 달러의 계약이며 별도의 옵션이 들어가지 않은 전액 보장이 되는 조건이다. 계약은 다가오는 2024-2025 시즌부터 적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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