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엑스포 수출상담회서 3천만달러 계약 성과

김준범 2024. 4. 19.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나라장터엑스포 수출상담회에서 3천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87곳이 참여해 국내기업 300여곳과 750여건의 수출 상담을 했다.

그 결과 미국, 태국, 브라질 등 8개국 16개 회사가 국내기업과 3천62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조달청은 이번 수출상담회 부대행사로 해외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와 법률·관세 부문 맞춤형 컨설팅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조달청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나라장터엑스포 수출상담회에서 3천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87곳이 참여해 국내기업 300여곳과 750여건의 수출 상담을 했다.

그 결과 미국, 태국, 브라질 등 8개국 16개 회사가 국내기업과 3천62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첨단 CCTV 시스템, 근적외선 온열 치료기, 일체형 가드레일, 해상부유 구조물 등 14개 품목이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첨단 CCTV 시스템은 태국 경찰청에 2천만달러 상당의 대규모 수출 계약을 해 주목받았다.

조달청은 이번 수출상담회 부대행사로 해외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와 법률·관세 부문 맞춤형 컨설팅도 열었다.

조달청 관계자는 "우리 조달기업 수출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