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재료연구원장 최철진·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오영국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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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철진 박사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원장에는 오영국 박사가 각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9일 개최한 제211회 임시이사회에서 재료연구원 최철진 책임연구원을 재료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원장은 지난 1984년 서울대학교에서 금속공학 학사를 받은 뒤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재료공학 석사와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각 취득했다.
이날 또 NST는 오영국 책임연구원을 핵융합에너지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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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재료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철진 박사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원장에는 오영국 박사가 각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9일 개최한 제211회 임시이사회에서 재료연구원 최철진 책임연구원을 재료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원장은 지난 1984년 서울대학교에서 금속공학 학사를 받은 뒤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재료공학 석사와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각 취득했다.
지난 1986년 한국재료연구원에 입사한 이후 분말/세라믹 연구본부장, 나노융합재료센터장 등을 수행했으며 대한금속재료학회 부회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기계·소재분과 위원장,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최 원장의 임기는 22일부터 2027년 4월 21일까지 3년간이다.
이날 또 NST는 오영국 책임연구원을 핵융합에너지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
오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1989년 원자핵공학 학사, 1991년 원자핵공학 석사, 1999년 원자핵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5년 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 입사한 뒤 핵융합공학연구본부장을 거쳐 부소장을 맡았고 ITER 장치운영부장, IEA FPCC 연속운전조정그룹 위원장, 한국초전도저온공학회 이사, IAEA FEC 준비위 한국측대표 등을 역임했다.
오 원장의 임기도 22일부터 3년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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