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100+4 피아노섬 축제'에 사용될 피아노 기증 받아요"

김태성 기자 2024. 4. 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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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피아노의 섬' 자은도에서 해마다 열리는 '100+4 피아노섬 축제'에 사용될 공연용 피아노를 기증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100+4 피아노섬 축제'는 104대의 피아노가 한 명의 연주자가 연주하는 것처럼 조화롭게 연주하는 독특한 공연을 선보이며, 신안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군은 피아노섬 축제를 위해 피아노 기증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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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군수 "국민이 함께하는 문화풍경에 새로운 장"
지난 2023년 피아노섬 축제에서 연주하는 104명의 피아니스트 (신안군 제공)/뉴스1

(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은 '피아노의 섬' 자은도에서 해마다 열리는 '100+4 피아노섬 축제'에 사용될 공연용 피아노를 기증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100+4 피아노섬 축제'는 104대의 피아노가 한 명의 연주자가 연주하는 것처럼 조화롭게 연주하는 독특한 공연을 선보이며, 신안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군은 피아노섬 축제를 위해 피아노 기증도 함께 진행한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피아노 기증 의사를 밝힐 경우 군은 피아노 상태와 운반 거리 등을 고려해 기증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피아노섬 축제가 지역주민과 전 국민이 함께하는 한국의 문화풍경에도 새로운 장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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