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UAE 왕자 만나 교류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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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김영환 충북지사가 셰이크 사우드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 샤르자에미리트(UAE의 7개 토후국 중 하나) 왕자를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지사는 현지시간 18일 우즈베키스탄 실크로드 국제관광문화유산대학교 전시관에서 열린 샤르자 고고학 유물전시회에서 셰이크 사우드 왕자를 만났다.
셰이크 사우드 왕자는 조만간 충북을 방문해 실행 방안을 강구하기로 김 지사와 합의했다고 충북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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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김영환 충북지사가 셰이크 사우드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 샤르자에미리트(UAE의 7개 토후국 중 하나) 왕자를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지사는 현지시간 18일 우즈베키스탄 실크로드 국제관광문화유산대학교 전시관에서 열린 샤르자 고고학 유물전시회에서 셰이크 사우드 왕자를 만났다.
이후 오찬을 겸한 회동에서 셰이크 사우드 왕자는 연간 1500만 명이 이용하는 자국의 저가항공(LCC) 운영과 한국의 담수화와 원전, 의료 기술, 바이오산업, 이차전지산업, 관광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셰이크 사우드 왕자는 조만간 충북을 방문해 실행 방안을 강구하기로 김 지사와 합의했다고 충북도는 설명했다.
셰이크 사우드 왕자는 샤르자디지털청(SDA)의 청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6월엔 국가 차원의 디지털 혁신·인프라 구축과 관련 협력 가능성 모색을 위해 네이버 2사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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