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는 미니, 기능은 슈퍼”…나혼산, 삶도 공간도 요리도 심플하게

[사진제공=제니퍼룸]

“나혼산(나혼자산다)이라면 삶도 공간도 요리도 모두 심플해야죠”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인 제니퍼룸은 1~2인 가구를 위해 미니 가전 ‘핸디스톰 미니 손선풍기’와 ‘미니 멀티쿠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핸디스톰 미니 손선풍기는 한 손에 쏙 들어는 사이즈의 휴대용 선풍기로, 접이식 손잡이를 펼치면 테이블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공기를 부드럽게 분산시키는 7엽 날개와 3단계 풍량 조절 기능을 갖췄다.

조용하고 강력한 바람을 만드는 BLDC모터를 탑재, 4200RPM 회전력으로 돌풍 바람을 일으킨다.

2000mAh 대용량 배터리는 완충 시 최대 10시간 사용할 수 있다. 길이 조절이 용이한 멀티유즈 스트랩이 함께 제공돼 손목과 목에 걸어 휴대하거나 가방에 걸 수 있다.

‘미니 멀티쿠커’는 핫플레이트와 냄비로 구성됐다. 버튼 하나로 라면부터 찜, 굽기, 볶음요리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핫플레이트는 전용 냄비 외에 프라이팬, 스테인리스 냄비와도 호환된다.

전원 코드를 분리해 냄비 안에 본체를 넣으면 부피가 반으로 줄어들어 캠핑용이나 휴대용 젖병소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뚜껑과 본체, 핫플레이트가 분리돼 세척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에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다.

제품 구매자는 전국 51곳에 위치한 락앤락 애프터서비스센터에서 1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