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美 그래미 뮤지엄 방문…K팝 최초 전시회 개최

황혜진 2024. 4. 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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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ATEEZ)가 월드클래스 인기를 증명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4월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에서 진행 중인 'KQ ENT. (ATEEZ & xikers): A GRAMMY Museum Pop-Up'에 방문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그래미 뮤지엄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K팝 전시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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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티즈, KQ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월드클래스 인기를 증명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4월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에서 진행 중인 ‘KQ ENT. (ATEEZ & xikers): A GRAMMY Museum Pop-Up’에 방문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그래미 뮤지엄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K팝 전시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다양한 아이템들을 전시할 것을 알려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10일부터 열린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발매돼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던 앨범인 에이티즈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orm)’ 무대 의상은 물론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소품 등을 볼 수 있다.

해당 공간에는 에이티즈의 사진과 영상들이 함께 디스플레이 되는 등 눈과 귀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돼 있어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전언. 에이티즈는 ‘팝의 황제’라고 불리며 전 세계적 인기를 끌었던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과 같은 공간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뜨거운 환대 속에 그래미 뮤지엄에 방문한 에이티즈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전시를 관람하며 ‘미친 폼’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소속사 후배인 싸이커스(xikers) 전시 공간도 둘러보며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에이티즈는 그래미 뮤지엄의 수석 큐레이터 겸 부사장인 제이슨 에몬스(Jasen Emmons)와 함께 기념사진까지 촬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에이티즈는 19일 소속사를 통해 “그래미 뮤지엄에서 이렇게 전시를 열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에이티니(공식 팬덤명)가 즐겁게 관람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Q ENT. (ATEEZ & xikers): A GRAMMY Museum Pop-Up’은 6월 10일까지 그래미 뮤지엄 3층에서 진행된다.

에이티즈는 19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두 번째 공연에 오른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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