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책에 청년 목소리"…권익위 2030 자문단 첫 회의

이기림 기자 2024. 4.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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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에 청년의 아이디어를 전달하기 위해 출범한 '권익위 2030 자문단'의 첫 회의가 열렸다.

권익위 2030 자문단은 단장인 최현석 청년보좌역 등 20~30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출범한 '권익위 2030 자문단'은 이날 첫 정기회의를 열고, 권익위 정책 현장 참여 사례 공유 및 정책 안건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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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기 국민권익위원회 2030 자문단 발대식에서 정승윤 사무처장을 비롯한 자문단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30 자문단은 권익위 부패방지, 고충처리, 행정심판 분야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언, 청년 여론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익위 제공) 2024.2.22/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정부 정책에 청년의 아이디어를 전달하기 위해 출범한 '권익위 2030 자문단'의 첫 회의가 열렸다. 권익위 2030 자문단은 단장인 최현석 청년보좌역 등 20~30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출범한 '권익위 2030 자문단'은 이날 첫 정기회의를 열고, 권익위 정책 현장 참여 사례 공유 및 정책 안건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은 지난 2월 말부터 '장애인 기업인과 함께하는 현장회의' '공연·스포츠경기 입장권 부정거래 근절을 위한 간담회' 등에 참여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또한 국민생각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정책 홍보 카드뉴스 등을 제작하는 등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책 과정에 참여 중이다.

이들이 제시한 정책 아이디어에는 △인공지능 생성물관련 윤리지침 제정 필요 △메타버스 반부패 행동강령 마련 등이 있다.

안준호 권익위 기획조정실장은 "국민과 청년을 위한 정책이 잘 만들어지고 이행될 수 있도록 청년의 참신한 시각에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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