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테헤란 공항 2곳, 항공편 운영 재개

정윤영 기자 2024. 4. 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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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중부에서 보고된 폭발음으로 한때 테헤란 주요 공항 두 곳에서 중단됐던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관영 IRNA통신은 19일(현지시간)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와 메흐라바드 공항을 통한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란 국영 언론은 "이란 중부 도시 이스파한, 시라즈, 테헤란 상공의 비행이 중단됐다"면서 당국이 도시 여러 곳에 대한 영공을 폐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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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네게브 사막의 한 건물에 이란의 공습으로 지붕에 구멍이 뚫린 모습. 2024.04.14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란 중부에서 보고된 폭발음으로 한때 테헤란 주요 공항 두 곳에서 중단됐던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관영 IRNA통신은 19일(현지시간)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와 메흐라바드 공항을 통한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다"고 보도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도 이란 내 일부 민간 공항이 영공 폐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 국영 언론은 "이란 중부 도시 이스파한, 시라즈, 테헤란 상공의 비행이 중단됐다"면서 당국이 도시 여러 곳에 대한 영공을 폐쇄했다고 전했다.

한편 ABC방송은 미 당국자를 인용, 이스라엘이 이날 새벽 미사일로 이란 내부 시설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란 상공에 출몰한 드론은 3대에 그쳤고, 방공망이 가동돼 드론이 모두 격추됐다고 이란 측은 밝혔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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