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 신작 'AFK 엔젤스' 중국 정식 출시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3위 기록, 아름다운 여신들의 일러스트 호응

네오리진은 방치형 모바일 게임 'AFK 엔젤스'를 18일 중국에 정식 출시했다. 이어 국내 론칭을 앞두고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AFK 엔젤스'는 네오리진이 자랑하는 '아이들 엔젤스 여신전쟁' IP를 바탕으로 개발한 후속작이다. 게임 내에서 선보이게 될 여신들의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독특한 게임 방식이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작 '아이들 엔젤스 여신전쟁'과 달리 'AFK 엔젤스'는 성인인증이 필요하지 않아 보다 많은 유저들과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지스타 2023에서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월에는 중국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현지화 전략에 만전을 기했다. 정식 출시 이후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게임성과 흥행성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플레이어가 신계와 인간계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선택받은 자'가 되어 위기를 해결하며 여러 신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스토리 라인이다. 새로운 일러스트 스타일과 게임 방식으로 중국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출시 전부터 중국 게임 플랫폼 탭탭에서 평점 8.0을 기록했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전작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를 'IP 월드'를 구축하는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신작으로 유저분들을 찾아뵈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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