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플리트, 펫 속마음 읽는 AI 사진 앱 '아울' 출시

조정형 2024. 4. 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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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사진을 촬영하면 말풍선으로 속마음을 알려주는 AI 앱이 등장했다.

엑스플리트(X PLEAT)는 반려동물 동반양육 큐레이션 앱 서비스 아울(OUUL)을 출시 '반려동물 속마음 AI, 한컷만화' 기능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아울(OUUL) 플랫폼이 만든 반려동물 '속마음 AI', '한컷만화' 기능은 앱 내 카메라로 반려동물을 촬영하면 표정, 행동, 주변 배경 등 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문장을 완성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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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속마음을 알려주는 AI 앱 '아울'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사진을 촬영하면 말풍선으로 속마음을 알려주는 AI 앱이 등장했다.

엑스플리트(X PLEAT)는 반려동물 동반양육 큐레이션 앱 서비스 아울(OUUL)을 출시 '반려동물 속마음 AI, 한컷만화' 기능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아울 플랫폼은 IOS/안드로이드에서 모두 오픈되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달 반려인 대상 서포터즈(아울메이트)와 함께 적극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 소식은 아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OUUL) 플랫폼이 만든 반려동물 '속마음 AI', '한컷만화' 기능은 앱 내 카메라로 반려동물을 촬영하면 표정, 행동, 주변 배경 등 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문장을 완성해 준다. AI가 자동 완성해 준 문장은 웹툰처럼 말풍선에 들어가 배치된다.

엑스플리트는 서비스를 더욱 개선해 올해 상반기 중 스토리가 있는 4컷만화 생성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일상을 함께하는 반려인에게 색다른 기록의 재미와 함께 반려동물에게 맞는 초개인화된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속마음 AI'는 반려동물의 감정과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미지로 의미를 분석하는 비전랭귀지모델(VLM)을 기반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 사이의 소통을 한층 더 깊고 의미 있게 한다. 엑스플리트는 반려동물의 비언어적 신호를 이해하고 그들의 '속마음'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반려동물에 특화된 자체 AI 모델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반려동물 속마음을 알려주는 AI 앱 '아울'

아울 플랫폼은 반려동물 속마음 AI, 한컷만화 기능 외에도 '반려동물 사진으로 직접 꾸미는 커스텀 포토카드(아울포카), 반려생활에 대한 고민 해결(울링), 반려생활 트렌드 큐레이션 매거진(아울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물자유연대(온센터)·안성평강공주보호소와의 협업으로 보호동물에 대한 기부 및 봉사활동과 입양홍보(냠냠기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은서 엑스플리트 대표는 “반려동물 전생애 기록을 자동화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의 사진·영상 교감 이상으로, 반려동물 관리·위탁업과 제휴를 통해 학습된 VLM이 반려동물 속마음 일기, 하루 케어 일지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분석하는 AI 기술로 앱을 발전 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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