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서 4·19혁명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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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남원시는 19일 금지면 소재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편 남원시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의 민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3·14제향'을 거행하고 4·19혁명일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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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남원시는 19일 금지면 소재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이미선 남원시의회 부의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산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임원진,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 남원을 떠나 멀리 마산에서 불의에 항거하며 희생한 김주열 열사와 4·19혁명에 함께한 우리 선대들을 자유와 평화의 상징으로 영원히 기억하자”며 추모했다.
한편 남원시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의 민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3·14제향’을 거행하고 4·19혁명일을 기념하고 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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