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4'부터 나홍진 신작까지…플러스엠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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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와 '서울의 봄' 등으로 영화계 신흥강자로 떠오른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개봉을 앞둔 신작 라인업을 19일 공개했다.
이 밖에도 송중기 주연의 범죄 드라마 '보고타', 강하늘·유해진 주연의 언더커버물 '야당', 황정민·염정아 주연의 오락 액션물 '크로스', 장동건·우도환 주연의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열대야', 김고은·노상현 주연의 청춘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등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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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천만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와 '서울의 봄' 등으로 영화계 신흥강자로 떠오른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개봉을 앞둔 신작 라인업을 19일 공개했다.
포문을 여는 건 오는 24일 극장에 걸리는 마동석 주연의 프랜차이즈 영화 '범죄도시 4'다.
허명행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김무열)의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다. 개봉이 닷새 남은 이날 예매 관객 수 28만명을 넘기며 '천만 신화'를 이어갈지 주목받고 있다.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7월에는 이제훈·구교환 주연의 '탈주'를 내놓는다. 휴전선 넘어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와 그를 막아야 하는 장교의 목숨을 건 추격전으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등을 선보인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구체적인 개봉 시점이 잡히지 않은 작품의 면면도 화려하다.
나홍진 감독이 '곡성'(2016) 이후 처음 내놓는 신작 '호프'(HOPE)도 기대작 중 하나다.
30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영화는 고립된 마을 호포항에서 시작된 의문의 공격에 맞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로,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 국내 배우진과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해외 배우진이 출연한다. 최근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이다.
'무뢰한'(2015)의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리볼버'도 눈에 띈다.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지창욱과 임지연 등도 출연한다.
이 밖에도 송중기 주연의 범죄 드라마 '보고타', 강하늘·유해진 주연의 언더커버물 '야당', 황정민·염정아 주연의 오락 액션물 '크로스', 장동건·우도환 주연의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열대야', 김고은·노상현 주연의 청춘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등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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