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193조2000억원…10.8% 줄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1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193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일반 단기사채가 전년 대비 7.3% 감소한 133조2000억 원어치 발행됐다.
유동화 단기사채는 전년 대비 17.7% 감소한 60조원 발행됐다.
유동화회사의 단기사채 발행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7.7% 줄어든 60조원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1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193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단기사채란 기업이 만기 1년 이하로 1억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로 단기적인 자금 융통에 이용된다.
유형별로는 일반 단기사채가 전년 대비 7.3% 감소한 133조2000억 원어치 발행됐다. 유동화 단기사채는 전년 대비 17.7% 감소한 60조원 발행됐다.
만기별로는 8일물~92일물 발행금액이 192조원 발행됐다. 이는 전체 단기사채 발행규모의 99.4%를 차지했다. 뒤이어 93~365일물 발행금액이 1조2000억원으로 0.6%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등급의 발행금액이 176조4000억원으로 전체의 91.3%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9.7% 감소했다. 이어 A2등급 14조3000억원, A3등급 2조4000억원, B이하 1000억원 등이 발행됐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의 단기사채 발행규모가 70조7000억원으로 전체 체발행금액의 36.6%를 차지했다. 증권회사의 단기사채 발행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화회사의 단기사채 발행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7.7% 줄어든 60조원이었다. 일반기업 및 공기업은 26.4% 줄어든 33조7000억원, 카드·캐피탈·기타금융업은 27.1% 줄어든 28조8000억원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차해라" 시청자 요구 쏟아지자…'삼혼 논란' 유영재, 라디오 떠난다 - 머니투데이
- "아빠 제발" 딸 카톡 '읽씹'한 이범수…이윤진 "그 입 다물라" 또 저격 - 머니투데이
- 이혼소송 중 재혼·임신 발표했는데…티아라 아름, 남친과 결별설 - 머니투데이
- "한국인 남성들, 나라 망신"…송끄란 축제 길거리서 성행위 - 머니투데이
- "푸바오, 푸바오" 강 사육사가 부르자 푸바오가 중국서 한 행동 - 머니투데이
- 갑자기 '쾅', 피 냄새 진동…"대리기사가 로드킬" - 머니투데이
- 편의점에 쫙 깔린 '소주', 한국 아니었네…일본 MZ들 열광하는 이유 - 머니투데이
- 5층 빌딩 공개한 '건물주' 채연…"15년 연예계 활동의 결과" - 머니투데이
- 세상이 밝아졌다 …'6.5억→800만원' 유전병 원샷치료, 첫 성과 - 머니투데이
- 월세 1000만원 따박따박…컨테이너 살던 노숙자→건물주 된 비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