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은 좀 다른가”…스치기만 해도 돈 나가는 ‘이것’ 다음달부터 판다

이승훈 특파원(thoth@mk.co.kr) 2024. 4. 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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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신회사인 NTT도코모는 19일 '터치 결제'를 할 수 있는 반지형 단말기를 내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터치 결제가 가능한 '비자 웨이브' 단말기가 장착된 슈퍼나 편의점, 열차 개찰기 등에 손만 대면 결제를 할 수 있다.

반지형 단말기는 NTT도코모 고객이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다.

NTT도코모는 향후 반지형 단말기에 자사의 결제 방식이나 포인트 적립 등의 기능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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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결제 단말기 ‘절대반지’ 판매
NTT도코모, 비자의 터치결제 지원
NTT도코모에서 출시하는 반지형 단말기 [사진 제공=에블링]
일본 통신회사인 NTT도코모는 19일 ‘터치 결제’를 할 수 있는 반지형 단말기를 내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지에는 일본 스타트업인 ‘에블링’이 개발한 IC칩이 내장되어 있다. 이는 신용카드 회사인 비자의 터치 결제를 지원한다. 터치 결제가 가능한 ‘비자 웨이브’ 단말기가 장착된 슈퍼나 편의점, 열차 개찰기 등에 손만 대면 결제를 할 수 있다.

반지형 단말기는 NTT도코모 고객이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다. 약정 방식으로 구입할 경우 세금 포함해 월 550엔을 내면 된다. 일시불로 1만9800엔을 내고 구매도 가능하다.

NTT도코모는 향후 반지형 단말기에 자사의 결제 방식이나 포인트 적립 등의 기능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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