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바보’ 전성우 “매력적인 대본...실제 신부님 만나”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4. 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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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바보' 전성우가 신부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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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우. 사진|강영국 기자
‘종말의 바보’ 전성우가 신부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진민 감독과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가 참석했다.

전성우는 출연 이유를 묻자 “여러가지 사람, 인간군상이 나타난다. 그런 지점을 담고 있는 대본이라 매력적이었다. 우리의 정서가 담긴, 낯선 사람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모습, 사람 냄새 나는 작품이라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신념을 가진 신부다. 성도를 끝까지 지키기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인물이다. 제가 캐릭터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면, 그렇게 바라봐 준다면, 한 명의 신부로 사람으로 봐줄 것 같더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아무래도 실제 신부들을 뵙고, 실제 생활 규칙 규율 등을 조사하고 만났다. 평소 어떤 행동을 하는지 태도를 봤다”고 이야기했다.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26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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