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공동주택 유휴공간 '주민 커뮤니티' 만들면 공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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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공동주택 유휴공간에 주민 커뮤니티를 만들면 공사비를 최대 80%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20세대 이상 임의 관리 공동 주택 단지다.
다만 올해 종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단지나 지난해 사용 검사를 받지 않은 공동 주택은 지원을 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단 의결을 거쳐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종로구 주택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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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공동주택 유휴공간에 주민 커뮤니티를 만들면 공사비를 최대 80%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20세대 이상 임의 관리 공동 주택 단지다. 입주민 3분의2 이상 동의서를 내면 구에서 직접 공사를 시행한다.
다만 올해 종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단지나 지난해 사용 검사를 받지 않은 공동 주택은 지원을 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단 의결을 거쳐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종로구 주택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통해 사업 타당성을 검토·심의한 뒤 최종 대상을 정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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