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 사무총장에 3선 ‘친명’ 김윤덕 유력

이상원 2024. 4. 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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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차기 사무총장에 3선 김윤덕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명계로 알려진 김 의원은 최근까지 조직사무부총장 직을 맡았고, 22대 총선에선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습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 대표의 재가만 남은 상황"이라며 "현재 당직을 맡고 있는 의원 3명 중 김 의원이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김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선임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조정식 사무총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정무직 당직자가 일괄 사임했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재임 기간 동안 가장 큰 보람은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모시고 총선 승리에 일조한 것과 검찰 독재 탄압에 맞서 당을 지켜낸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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