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기원 철원지역 첫 모내기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원지역 첫 모내기가 19일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 안승원씨 논에서 실시됐다.
이날 모내기는 안씨의 논 약 5ha(1만5000평)에 오대벼(조생종)를 이앙했다.
철원의 이번 모내기 시점은 전라도나 경상도 등 남부지역에 비해 보름 정도 빠른 것으로 오는 8월 중 수확될 예정이다.
철원지역 모내기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돼 5월 말까지 9000여 ha에서 모내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원지역 첫 모내기가 19일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 안승원씨 논에서 실시됐다.
이날 모내기는 안씨의 논 약 5ha(1만5000평)에 오대벼(조생종)를 이앙했다. 모내기에는 김화농협 장춘집 조합장, 이강인 미곡처리장장, 이범석 상임이사 등이 찾아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첫 모내기 농가를 격려했다.
철원의 이번 모내기 시점은 전라도나 경상도 등 남부지역에 비해 보름 정도 빠른 것으로 오는 8월 중 수확될 예정이다. 철원지역 모내기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돼 5월 말까지 9000여 ha에서 모내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장춘집 김화농협 조합장은 “예년에는 모내기 이후 갑작스런 기온 저하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었으나 올해는 풍년농사를 기원한다”며 “이번 모내기로 추석전에 출하되는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원활한 추석햅쌀 공급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재용
#철원지역 #모내기 #풍년기원 #김화농협 #장춘집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친구 같은 부모'는 직무 유기…자식에게 물음표 던져야"
- 손자 사망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국내 최초 재연 시험한다
- 당구장서 ‘판돈 200만원’ 도박판 벌인 주민들 적발
- 설악산 올랐다 연락두절 20대 두 달여만에 숨진 채 발견
- 강원 12곳 ‘두 번째 집’ 취득해도 혜택… 기대 반 우려 반
- 봄 인줄 알고 나왔는데… 평창서 얼어죽은 대형 구렁이 발견
- 104세 철학자의 조언 “80세까지 늙었다고 느끼지 않았다”
- 2억원대 러시아 대게·킹크랩 빼돌려 유흥비로 사용한 활어차기사 등 8명 검거
- 박보람 부검결과 "타살 등 흔적 없다"… 서울아산병원에 빈소 마련
- ‘알리·테무’ 중국산 초저가 장신구서 발암물질 검출…기준치 최대 70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