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격투 스포츠 업계 가치 TOP은 어디?

김형근 2024. 4. 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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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O의 이름 아래 통합된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UFC)와 세계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가 2024년도에 가장 가지있는 격투 스포츠 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매체 포브스는 격투기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단체의 가치를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가장 가치 있는 격투 스포츠 단체 2024'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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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O의 이름 아래 통합된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UFC)와 세계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가 2024년도에 가장 가지있는 격투 스포츠 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매체 포브스는 격투기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단체의 가치를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가장 가치 있는 격투 스포츠 단체 2024'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를 기록한 격투기 메이저 단체인 UFC가 113억 달러(한 화 약 15조 6,604억 원) 가치로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형제 단체 WWE는 68억 달러(한화 약 9조 4,190억 원)로 그 뒤를 추격했다.
이어 프로레슬링 단체 올 엘리트 레슬링(AEW)이 20억 달러(한화 약 2조 7,739억 원)로 평가됐으며,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한 원 챔피언십(ONE)이 13억 달러(한화 약 1조 8,027억 원) 가치를 가진 것으로 포브스는 전했다.
이 외에도 8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조 1,787억 원)의 매치룸 복싱, 6억 9천만 달러(한화 약 9,569억 원)의 PFL, 6억 3천만 달러(한화 약 8,736억 원)의 톱 랭크 복싱, 6억 달러(한화 약 8,320억 원)의 프리미어 복싱 챔피언십, 4억 5천만 달러(한화 약 6,240억 원)의 골든 보이 프로모션즈, 1억 2천만 달러(한화 약 1,664억 원)의 콤바테 글로벌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UFC, WWE, AEW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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