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타 “♥제롬 연하인 줄 알고 ‘아싸’‥8살 연상에 세상 무너져”(최파타)

서유나 2024. 4. 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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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출연자 베니타가 제롬의 나이를 알게 됐을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4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돌싱글즈4'를 통해 연인이 된 제롬, 베니타 커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롬은 "두고 봐. 나이 공개하면 넌"이라고 당시 심경을 밝히곤 사실 베니타뿐 아니라 모든 출연자들이 "다 제가 막내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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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돌싱글즈4' 출연자 베니타가 제롬의 나이를 알게 됐을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4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돌싱글즈4'를 통해 연인이 된 제롬, 베니타 커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청취자는 "서로 나이 공개 전 베니타가 제롬을 동생 대하듯 했지 않냐. 그때 제롬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제롬은 "두고 봐. 나이 공개하면 넌…"이라고 당시 심경을 밝히곤 사실 베니타뿐 아니라 모든 출연자들이 "다 제가 막내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반대로 제가 나이가 제일 많았다"고.

베니타는 "화장도 잘 시켜주고 그때 염색도 하니 최소 88이다 했다"며 제롬이 연예인인 것도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베니타는 실제 제롬의 나이를 알고 어땠냐는 말에 "사실 나이가 있다보니 친구나 연하도 만나고 싶었다. '어? 연하네. 아싸' 했는데 나이를 듣고 세상에 무너졌다. 잠깐 한 3초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롬, 베니타는 지난 2023년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미국편에 출연해 8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베니타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의류 제조 회사의 총괄 매니저이며, 제롬은 은행원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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