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컷 탈락’ 임성재, 특급대회서 만회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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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하며 체면을 구겼던 임성재가 이어진 특급대회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임성재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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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하며 체면을 구겼던 임성재가 이어진 특급대회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임성재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지난주 2024년 남자골프 첫 번째 메이저대회였던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했던 임성재는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안병훈, 김시우 등과 함께 공동 17위 그룹을 형성했다. 선두인 J.T.포스턴(미국·8언더파 63타)에 5타 뒤졌다.
임성재는 1라운드에 페어웨이 안착률 57.14%, 그린 적중률 50%로 아쉬움을 남겼으나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33개로 만회했다. 1라운드 임성재의 퍼트 수는 24개다. 임성재는 이번 시즌 퍼팅이득타수(SG:Putting)가 -0.216으로 PGA투어 전체 선수 중 125위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주 1라운드에서는 2.074로 출전 선수 69명 가운데 9위였다. 다만 어프로치 이득타수가 -1.259로 아쉬움을 남겼다.
안병훈은 보기 없이 버디 3개, 김시우는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치고 공동 17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마스터스 우승자인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69타로 출발했다. 김주형도 2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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